|
▒ 오버클럭을
위한 ABIT의 배려, OTES & OC Strip
본래 발열이 상당한 그래픽칩셋의
안정적인 활용과 오버클럭 모두를 감당하기 위해 설계되었던 OTES팬은
현재는 그래픽카드보다 ABIT의 최고급 메인보드 제품군의 전원부 쿨링에
더 유용하게 사용되는 편이다.
'Fatal1ty AA8XE'는 MAX 시리즈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오버클럭을 위한 강력한 전원부의 냉각을 OTES 시스템을
적용하여 해결하였으며, 실제 오버클럭시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는
메모리의 쿨링을 위한 OTES Ramflow가 더해져 있다는 점이 특징적인
부분이다. 그리고 최근 메인보드 뒷면을 이용하여 쿨링을 더욱 원활하게
가능하게 하는 OC Strip도 기본으로 채용하여 시스템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충실히 구축하고 있다.
|
|
|
|
|
▲ CPU쿨러에서 나오는 열기가 전원부
방열판의 열기와 함께 시스템 외부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게 OTES의 구조가 이루어져
있다. | |
|
|
|
▲ 검은색 커버를 뜯어내면 푸른색
히트싱크가 MOSFET위에 덧씌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
|
|
|
▲ 전원부 히트싱크를 뜯어내면
캔형태의 고급 캐패시터와 함께 큐브타입의
코일 하나당 4개씩의 MOSFET 이 배치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총 4페이즈의
구조로 이루어진 Fatal1ty AA8XE의 전원부는
인텔의 정한 규격 이상의 성능을 구현하는
충실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 |
|
|
|
▲ 메모리의 냉각을 담당하는 OTES
RAMFlow가 메인보드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
메모리의 발열에도 대처하기 용이하게끔 배려되어
있다. | |
|
|
|
▲ VGA 후면에 히트싱크같은 것이
없다면 비교적 길이가 긴 그래픽카드라고 해도
장착이 가능하다. | |
|
|
|
▲ OTES RAMFlow의 약점은 사용할
수 있는 3핀 전원커넥터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자가
추가로 3핀 전원커넥터를 구매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 |
|
|
|
▲ 메인보드 뒷면에는 상당한
열이 발생하는 전원부의 효과적인 발열 해소를
위해 OC Strip을 채용하였다. OTES를 통해
상단 기류의 배출은 용이해졌지만, 후면부는
밀폐된 공간이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접해 있는 케이스의 표면을 이용하여 냉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다. | |
▒ uGURU, 손쉬운
오버클럭의 결정체
바이오스상에서 FSB와 배수를 조절하는
기술의 원조인 ABIT이 기존의 소프트메뉴를 새롭게 가다듬어 소개한
uGURU 메뉴는 특별히 고안된 기술인 uGURU 테크놀러지는 강화된 하드웨어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오버클럭 환경을 손쉽게 장악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는 것이다.
|
|
|
▲ 과거에는 '소프트메뉴'라고 불리웠던
메뉴가 uGURU로 바뀌었다는 점과 uGURU 항목내의
배경색조와 구성이 AMI BIOS를 연상시킨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 |
|
|
|
▲ OC Guru 항목에서는 소프트메뉴와
마찬가지로 클럭과 전압을 세밀하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FSB를 100~400까지
조절할 수 있다거나 CPU 코어볼트를 1.525V~1.925V까지
다루는 등, 메이커에서 정식으로 공급하는
모델에서는 보기 힘든 유연한 설정이
기본제공된다. | |
|
|
|
▲ ABIT EQ 항목에서는 ABIT에서
개발한 모니터링칩셋을 이용하여 경고음설정과
각종 수치데이타의 확인이 가능하다. | |
▒ 이번에 시행한
오버클럭의 최대 장애물은? 바로 메모리...!
'Fatal1ty AA8XE'를 이용하여 오버클럭을
할 때, 물리적인 장벽으로 가장 와닿는 것은 메모리라고 할 수 있다.
CPU와 메인보드 모두 오버클럭할 자질이 충만해 있다고 하더라도 또다른
시스템의 필수요소인 메모리에서 클럭을 버텨주지 못하면 '모래위에
지은 성'과 마찬가지로 시스템의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리뷰를 진행하며 가장 아쉬웠던
점이 바로 '메모리'였다. 이전 인텔 i925XE 리뷰에 이용하여 램타이밍
3-3-3-3으로 작동을 했던 커세어
DDR2 메모리가 반납된 상태에서 메인보드를 받았기 때문에 부득히 성능면에서
4-12-4-4가 한계인 엘피다
메모리를 사용하게 되었다. 문제는 짐작했던대로 FSB가 오버클럭되면서
발생하는 클럭동기화를 버티지 못하고 다운되는 것이었는데, 수차례
진행된 테스트에서 FSB 285Mhz가 메모리가 견딜 수 있는 한계선으로
파악되었다.
PCI Express와 PCI의 클럭을 고정시켜도
FSB 286Mhz만 되면 그 이전까지 잘되던 SuperPI와 3Dmark05등을 실행조차
못하게 시스템이 다운되버려서 더 이상의 진행이 불가능하였던 바, 아쉽지만
메인보드에 대한 오버클럭 테스트는 할 수 없었다. 메인보드에 대한
테스트 결과값의 공개를 앞두고 우선 이 부분에 대한 테크노아 회원분들의
양해를 구하고자 한다.
|
|
|
▲ OTES RAMFlow가 괜히 있는 게
아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이 메인보드에서 하는 오버클럭은 최상의 부품을
사용한다는 전제에서나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메인보드가 갖춰진 상태에서 그에 준하는 CPU,
RAM등과 삼위일체를 이룰 때 Fatal1ty AA8XE는
자신이 가진 진면목을 보여줄 듯 싶다. | |
|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news/thumbnail/201904/89169_2253_3941_v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