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색 바디에 검은색 키보드의 색상 조합을 갖춘 슬림형 키보드로써  LCD 모니터등과의 완벽한 조화를 갖추고 있다. 참고로 제이씨현은 BenQ LCD 모니터를 구입하면 X-Touch A122 키보드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Enjoy BenQ, Fun X-Touch Festival’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다.

▲ 기본적으로 USB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PS/2 변환 젠더를 제공하기 때문에 USB 포트가 부족한 사용자들도 아무런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유선형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바닥에는 높이조절 1단계 받침이 장착되어 있다.

▲ 상단의 열두 개의 기능키의 경우 일반적으로 F1~F12등의 문자가 마킹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되는 기능에 따라 아이콘이 마킹되어 있는 차이점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F1은 도움말을 의미하하기 때문에 키에 [?]가 마킹되어 있음으로써 사용자는 마킹된 아이콘을 통해 손쉽게 그 키의 기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다. 다만 기존 키보드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적응하기에 약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상단에는 인터넷을 포함한 6개의 핫키가 제공된다. 좌측부터 대기상태/ 이전페이지로/ 다음 페이지로/ 기본 웹 프로그램 실행 / E-Mail 프로그램 실행 / 즐겨찾기 폴더 열기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대기상태 핫키 이외의 나머지 핫키들은 제공되는 유틸리티를 통해 달느 기능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단축키에 대한 정의가 키에 마킹되어 있다. 예를 들어 A 키 측면에 '●All' 이라고 마킹되어 있는데 이는 '모든 선택'을 뜻하며 Ctrl + A 키의 조합을 통해 사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식으로 S키 아래에는 현재창에서 문서를 저장함을 의미하는 '●Save' 가 마킹되어 있으며 Ctrl+S키의 조합으로 사용된다.

▲ 노트북 키보드에 적용되는 고급 기술인 펜타그래프 방식이 채택되어 있어 내부를 살펴보면 흔히 사용되는 멤브레인 방식의 경우 키를 누르면 실리콘 고무가 일종의 쿠션 역할을 하면서 입력 신호를 인식시키는 것에 반해 펜타그래프는 연성이 있는 플라스틱을 아래에 배치해 전혀 다른 키감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