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납장과 같은 격자무늬로 꾸며진 전면부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주로 주며, 순백의 표면처리는 청아한 느낌을 보는이로 하여금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후면부는 일반적인 PC 규격을 수용한 기능적인 구성으로 꾸며져 베어본으로서의 기능성에 충실하도록 제작되었다.

▲ 정사각형으로 구획이 잡힌 전후면부와는 달리 측면부는 직사각형 형태로 길쭉한 외형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내부에 프로세서가 외치하는 공간을 위해 에어가이드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에어홀을 양쪽 측면에 배치하여 시스템의 냉각을 보다 수월하게 만들었다.

▲ 5.25" 외장드라이브에 주로 장착되는 ODD의 모습을 트레이가 열리지 않으면 보이지 않게끔 해주는 슬라이드도어가 기본채택되었다.

▲ 커버와 분리된 형태가 아닌 커버와 일치된 형태로 전원버튼이 제작되어 있으며, 고휘도 LED를 통해 특징지워지는 형태로 전원버튼부가 꾸며져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하였다.

▲ 푸쉬버튼형태로 열리는 하단부에는 7-in-1 메모리리더와 다양한 규격의 인터페이스 단자들을 배치하여 사용자가 베어본의 뒤쪽에 손을 집어넣는 등의 불편한 이용이 없도록 하였다.

▲ 테크노아에 제공된 샘플은 WiFi 기능이 탑재된 풀스펙 제품이지만, 국내 출시되는 제품은 해당 기능이 삭제된 상태로 출시된다. 베어본 후면부에서 가장 독특한 외형을 보여주는 안테나 아래에는 7.1채널을 지원하는 아날로그 오디오단자와 PS/2, D-SUB등 PC이용에 필수적인 각종 단자가 위치해 있다.

▲ MSI MPC915 베어본PC의 내부는 핸들을 이용해 장치들을 설치하는 가이드가 손쉽게 분리되어 별다른 수고 없이 쉽게 시스템을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프로세서를 중심축으로 내부의 공기흐름과 쿨링솔루션의 장착등을 고려하여 배출팬과 파워서플라이를 베어본 상단부에 배치하였다.

▲ LGA775 규격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는 소켓 주위에 3페이즈로 구성된 전원부가 배치되어 있으며, 그 밑에는 최대 2GB까지 용량증설이 가능한 듀얼채널 지원 메모리 모듈 2개가 위치해 있다.

▲ 베어본PC 내부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은 메인보드상에 위치해 있는 Mini PCI 슬롯으로, 제공된 샘플에서는 여기에 WiFi 기능을 지원하는 IEEE 802.11g 카드가 장착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에 출시되는 제품에는 제품가격의 조정을 위해 해당 카드가 없는 상태로 판매된다.

▲ 인텔의 GMA900 내장그래픽기능이 제공되지만, 보다 강력한 그래픽성능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PCI Express 16x 규격 슬롯 1개와 TV 카드등 확장장치를 위한 PCI 슬롯 1개가 슬롯부를 구성하며, 7.1채널을 지원하는 ALC880 칩셋 주위에 아날로그 오디오신호를 받아들이는 단자를 배치하였다.

▲ 프로세서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구리재질의 히트파이프 3개를 심은 히트싱크를 기반으로 제작된 특수쿨러를 베어본PC 패키지에 포함하여 출시하였다.

▲ 제품이용을 돕기 위한 매뉴얼과 드라이버 CD외에도 소켓에 프로세서를 안전하게 끼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와 각종 케이블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