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원을 호가하던 DLP프로젝터가 일반 유저들이 살 수 있을 정도로 값이 내려가고 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옛말이다. 값은 싸지만 성능을 좋아져  화면해상도가 1024X768로 밝고 선명하다. 이런 DLP프로젝터를 100만원 이하에 살 수 있다면, 소규모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영화를 큰화면을 보고 싶은 유저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hp의 디지털 프로젝터 mp225는 모바일용 프로젝터로 무게가 1.1kg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크기도 정말 작게 만들어졌다. 디자인도 어디에 놔두어도 손색이 없도록 꾸몄다. f2.4~2.6광학 줌렌즈를 달아 모바일 디지털프로젝터임에도 불구하고 1,400안시로 밝아 환한 사무실 환경에서 투사해도 화면이 잘 보인다. 해상도 또한 1024x768로 선명하다.
프로젝터에 전원을 넣고 10초 안에 화면이 스크린에 표시된는 인스턴트온과 리모컨, 휴대용 가죽케이스는 쓰는 이에게 편안함을 더해준다. 모바일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mp2225는 단순히 사무실에서만 쓰는 프로젝터가 아니라 가정, 야외에서도 쉽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