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올해 1월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바이브 (VIIV)" PC 플랫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 플랫폼은 에이서, 에이오픈, 기가바이트, MSI, 셔틀 등의 제조사에서 해당 모델을 준비하는 중이다. (바이브 PC 관련 기사 보기)

그러나 처음 알려졌던 것과 조금 다르게 디지털 미디어 어댑터 (Digital Media Adaptor: DMA)를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PC 제조사측을 통해 알려졌다. 인텔이 곧 공개할 바이브 1.0이 DMA 기능을 제외함에 따라 초기 바이브 PC는 고성능 엔터테인먼트 PC로서의 성격을 띨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식원은 전했다. 올해 6월경에 인텔은 DMA를 지원하는 바이브 1.5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초기 바이브 PC의 판매가는 약 1,500~1,800달러선이 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