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바이브 (VIIV) PC의 평균 판매 가격은 2006년 4분기부터 떨어질 것이고 2, 3년 내에 주력 데스크 탑 PC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인텔의 디지털 홈 브랜드 담당자가 전했다.

현재 바이브 PC의 가격은 1,500에서 1,800달러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나 인텔이 945 칩셋의 가격을 낮추는 시기부터 시작하여 OEM 업체들이 가격을 맞추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대만의 한 PC 제조사는 올해 4분기에는 현재에서 50%가량 떨어진 930달러 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주 있었던 발표회에서 인텔은 공식적으로 바이브 PC 플랫폼을 공개하였으며, 에이서, 기가바이트, 셔틀, 에이오픈 등이 DVD 플레이어 또는 미니 PC 형태의 바이브 PC를 전시하였다. 이 PC들은 2월이나 3월부터 시작하여 본격적인 선적이 시작된다

오른쪽부터 에이오픈 EB945Viiv, 알바트론 Nano-abox, ECS P600, 폭스콘 945SO1


오른쪽부터 기가바이트 H963-RH, 아수스 DVD-AS862


오른쪽부터 Mitac 슬림 리빙 룸 PC, 셔틀 M2000-945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