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요입력도구인 마우스와 키보드. 이렇게 중요한 주변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에게는 외면 받아왔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PC관련 각종 질병은 잘못된 자세와 함께 입력도구의 불편함에서 오는 질병이 많이 차지한다. 이런 이유로 점차 인체공학적이고 사용편의성을 높인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PC관련 하드웨어로 마우스 키보드는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디자인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성능과 값에서 이런 제품을 만들어내는 회사와 보급형 제품에 밀려었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종전 제품에 비해 값은 내리고 성능은 개선한 제품을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레이저 데스크탑 6000이 바로 그것이다. 광학렌즈의 한계를 벗어난 1000DPI 레이저 를 이용한 마우스와 편안한 곡선디자인으로 오랜시간 써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키보드를 갖춘 제품 구성이다. 여기에 무선기능을 더해 편리함까지 갖추었다.
먼저 키보드를 살펴보면 메탈릭 실버톤의 색상으로 책생이나 거실, 어디에 두어도 손색없는 디자인에 반투명키보드는 색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딱딱하지도 않고 튀지도 않는 키감은 인상적이다. 그리고 키보드 위쪽에 각종 멀티미디어 단축키를 더해 편리함을 더했다.
1000dpi로 표면을 스켄하는 마우스는 스타크레프트 같이 빠른 응답속도를 요구하는 게임에서 쓰기에 부족함이 없고, 횡스클롤과 엄지쪽에 마련된 앞으로/뒤로가기 단축버튼은 인터넷 웨브라우저에서 기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