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잉크젯 프린터의 보급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한몫을 차지 했다. 쉽게 찍고 빠르게 뽑을 수 있는 솔루션 구축을 위해 디카 유저들은 컬러잉크젯 프린터를 항상 염두해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컬러잉크젯 포토 프린터의 값이 싸지고, 유지비로 계산되는 잉크도 색상별로 세분화 됨에 따라 비용도 적게 들고 있는 추세다.

국내 프린터 트랜드를 이끌어 가는 양대 산맥중 하나인 엡손. 컬러잉크젯 프린터 R360은 보급형 컬러 잉크젯 프린터다. 색재현력이 좋고, 도트를 부드럽게 표현하는  3pl의 MicroPiezo 헤드 가 적용되었다. 이로써 5760 Optimized dpi 로 망점이 작고 세밀하다. 게다가 엡손에서 새로 개발된 6색 개별 잉크 카트리지(검정, 청록, 진홍, 노랑, 밝은 청록, 밝은 진홍)로 유지비가 적게 들고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멀티리더를 달아 PC없이도 바로 인쇄가 되고, 이렇게 출력할때 미리보기를 할 수 있는 2.4인치 LCD까지 달려 있다.
포토잉크젯 컬러프린터의 고유기능인 사진 출력뿐아니라 CD/DVD 표면인쇄까지 되는 다용도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