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사용은 예전과 다르게 인터넷 서핑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80년대 중반 개인용 컴퓨터가 막 보급되기 시작 했을 때처럼 베이직을 배워서 프로그램을 짜거나 하는 사람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그만큼 모든 부분에 있어서 사용자 중심으로 발전을 한 까닭일 것이다. PC로 웹서핑을 하고 디카로 찍은 사진을 보고, 음악을 듣고 하는데 있어서는 프린터가 거의 필요 하지 않다. 하지만 프린터가 없으면 가끔 가끔 불편하다. 집에 학생이 있어서 과제를 뽑아야 한다 던지 아님 맛있는 집을 인터넷으로 찾았는데 약도 혹은 쿠폰을 뽑을 수 없다면 답답하다. 그렇다고 많이 사용 하지 않는 프린터를 비싼 돈 주고 사기는 그렇고 쓰지도 않는 커다란 프린터를 책상 한 구석에 올려놓는 것도 공간 낭비다. 이럴 때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복합기 치고는 아담한 DELL AIO 810 같은 프린터가 필요하게 된다.
AIO 810는 8만원대의 가격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며 공간도 다른 복합기에 비해 적게 차지 하고 화이트 컬러 채용으로 인해 깔끔한 인상을 준다.

DELL이라는 브랜드는 일반인들에게 약간은 생소한 브랜드 일 수 있다. 서버 쪽이나 스토리지 분야에 있어서는 영향력 있는 브랜드지만 특히 일반적인 한국 사람들에게는 본적은 있지만 사용하고는 있지 않은 브랜드일 확률이 크다. 특히나 프린터 부분에서 DELL의 이름은 거의 본적이 없다. 그만큼 인지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AIO 810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간단한 기능만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보면 좋을 만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