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시장이 다변화 되면서 유저는 사용용도와 유저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는것은 어렵지 않은 시대가 왔다. 그만큼 제품다양화에 따라 제조 유통사들은 여러가지 기능을 추가하고 값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아, 유저들은 좋은 제품을 싼값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케이스 시장이 춘추전국 시대를 방불케 할만큼 많은 가운데, 케이스 전문 업체를 찾기란 쉽지 않아졌다. 케이스 전문 업체는 지금까지 제품을 만들고 판매해오면서 쌓인 노하우를 제품에 적용해 제품 완성도가 높은 반면, 단순한 업체는 값을 내리고 제품판매에만 열중하기 때문에 값을 내리다 보면 제품의 질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베스텍은 1998년 부터 케이스를 시작으로 이와 관련된 파워서플라이 전문 제조 유통 회사로서 국내 IT시장의 발전화 그 맥을 같이 하는 회사다. 그만큼 제품에 있어서는 여타 경쟁사에 비해 유저 입장에서 만들어 완성도면이나 기능적인 편의성이 높기로 유명하다. 새로 내놓은 모델인 베스텍 MOTO도 마찬가지여서 단순한 슬림케이스에 LDE창을 달아 시스템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확장베이 수나 여타 다른것은 종전제품과 다르지 않지만, PC조립시 손베임을 방지하는 2중 꺽임구조 프레임과 전면베젤의 마감은 종전제품과는 다른 느낌이다. 여기에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에어홀과 추가 쿨링펜은 시스템을 높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게끔 도와준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가지로 유저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