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작고 디자인이 좋은 슬림형 케이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크기로만 컴퓨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슬림형 케이스로의 이전이 쉽지 않은 것은 확장성과 같은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미니 ATX메인보드의 여러 부가기능이 일반 ATX보드에 비해서 조금 떨어지는 것과 미니 ATX파워의 고용량 파워의 부재와 높은 가격이 걸림돌이 될 것이다.

ATX보드와 ATX파워를 사용하면서 슬림한 디자인을 없을까? 라는 생각은 컴퓨터 사용자라면 한두번쯤 생각했을 법 한데 아이구주의 J7L 화이트 & 블랙이 바로 그러한 케이스 이다. 일반 ATX와 파워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다른 슬림형 케이스와 크기가 거의 동일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슬림성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이미 ATX 메인보드와 파워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 중 슬림형 케이스로의 전환을 생각하는 유저라면 아이구주의 J-7L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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