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최대 1000만화소 CCD에 ISO 1600의 고감도를 지원하는 3인치 터치 패널 방식의 디지털 카메라 2종을 출시한다.

사이버샷 DSC-N2는 지난해에 선보인 DSC-N1의 후속 모델로서 엔터테이먼트 기능을 압세운 "네오'의 앞 글자를 딴 N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며, 1000만화소의 CCD와 ISO1600을 지원하고, 3인치 터치스크린, 페인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이버샷 DSC-T50은 DSC-T30의 후속 모델로서 스타일리쉬함과 슬림을 강조한 모델이라고 소니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700만 화소에 3인치 터치스크린, 손떨림 보정기술인 '수퍼 스테디샷', 고감도 ISO 1000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프리 스팟 오토포커스' 기능을 지원해 LCD에 나타난 한 지점을 터치하면 그 지점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기본 제공 되는 '페인트 펜'을 사용해 상황에 따라 생일 축하 메시지, 격려 메시지등을 삽입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두 제품 모두 49만 9천원에 판매되고, 오는 19부터 10월 8일까지 소니 스타일 온라인 쇼핑몰 및 소니 스타일 직영점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문의:소니코리아(3273-2000) http://www.sonysty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