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개조 조립에 능숙한 한 사용자가 휴대를 할 수 있도록 개조한 엑스박스 360을 만들어 보여 화제다. 벤헥이라 알려진 사용자가 붙인 개조 엑스박스 360의 이름은 '엑스박스 랩탑 360'.

그는 3개월 정도의 작업 기간을 거쳐서 엑스박스 360을 접어서 휴대할 수 있는 노트북의 모양으로 변형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디스플레이는 1280 x 720 해상도의 것을 사용하였다.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듯이 개조가 완료된 엑스박스 랩탑 360은 완전한 키보드 자판에 와이파이까지 작동할 뿐 아니라, 수냉 냉각을 통해 발열까지 해소하고 있어 상당한 수준작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