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게임들이 고해상도 고화질에 중점을 두게 되면서 그래픽 카드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급기야 하나의 PC에 두 개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크로스파이어나 SLI 같은 솔루션을 만들어 내게 하였고, 최고의 그래픽을 즐기려는 사용자는 조금 더 값을 치루더라도 이러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멀티 그래픽 솔루션의 하나인 SLI는 엔비디아 사가 개발한 기술로 메인보드 상에서도 자사의 칩을 사용한 제품에서만 동작을 하기로 유명하다. 엔비디아 사의 메인보드 칩셋이 인텔용 제품도 물론 개발이 되었지만, 그 동안 활발한 제품 개발은 되지 않았었다.

최신의 570LSI를 채용하고도 적절한 가격, 거기에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코어2 듀오까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미디테크 에서 출시해, 그 동안 가격적인 부분에 의해 망설였던 대기 사용자들을 더욱 더 코어2 듀오와 SLI 사용자로 유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