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판 커머셜 타임즈는 폭스콘과 콴타 컴퓨터의 합병 움직임이 2007년 초 정도가 되면 가시화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두 회사간의 합병은 주식 거래를 통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측된다.

이와 같은 소문은 댐반 증시에서 폭스콘과 콴타간의 눈에 띄게 늘어난 거래를 통해 반증되고 있다. 10월 2일 대만 증시에서 폭스콘의 주식은 총 1,141만 주가 거래되었고, 거래액 규모는 23억 3천만 대만 달러에 달했다. 이 수치는 전일 대비 33% 늘어난 것이었다. 콴타는 같은 날 18.19 대만 달러에 장을 마감하였고, 거래 규모는 1,800만 주를 넘어섰다.

폭스콘과 콴타는 이 소문에 대해 일축하였다고 커머셜 타임즈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