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형 및 보급형 제품에서 경쟁사인 엔비디아사의 제품에 이렇다 할 큰 힘을 써보지 못한 ATI는 기존에 중급형 제품인 X1600Pro 제품을 한 단계 낮은 이름인 X1300XT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보급형 사용자들에게 어필하려 하고 있다.

최상위 제품만 경쟁사에 밀려 높은 성능의 제품을 가격을 낮추어 판매하려는 엔비디아와는 반대로 ATI는 중급형 제품을 보급형으로 끌어내려 보급형 시장을 노리는 서로간의 단점이 되고 있는 제품 라인업을 제 정비하려는 모습이다.

ATI 협력 업체중 가장 규모가 큰 사파이어는 이에 발 맞추어 ATI사의 X1300XT 제품을 내 놓고, 보급형 시장 역시 ATI 제품으로 가져가려 하고 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X1300XT 제품 중 성능을 극대화 시킨 오버클럭 에디션 제품으로 사파이어가 내놓은 X1300XT의 다른 제품과 다르게 더 높은 GPU 클럭과 메모리 클럭을 가진 제품이다. 가격은 낮게 성능은 높게해 보급형 시장에 노크하는 사파이엇 X1300XT 오버클럭 에디션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