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미술작품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고해상도의 이미지 파일로 원본 그림인 캔버스 유화와 동일한 질감을 얻을수 있도록 대형프린터로 출력했다. 이 기술은 영국 국립미술관에서 오래된 미술 작품을 디지털로 복원한 뒤 원형으로 다시 재현해냈던 기술로, 디지털화된 문화컨텐츠는 상세한 정보와 함께 데이터센터에 저장된다.

미술작품을 디지털로 변환해 저장을 하면 훼손된 작품을 오랜시간 보존이 가능하고, 온라인상으로 방대한 정보를 가진 가상도서관(Virtual Library)도 구축이 가능하다.  미국이나 유럽은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도서관이 연결되어 있고,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컨텐츠 네트워킹의 핵심은 연관정보(Metadata)를 기준으로 동일한 형태로 구현된 모든 시스템이 상호 호환성을 가지도록 하는것이고,HP는  '차세대 데이터 센터'기술을 이 분야에 적용해 컨텐츠 정보와 서버간 연결을 최적화 하고 있다.

한국HP 최준근 사장은 'HP는 문화 컨텐츠를 디지털화하는 기술을 현재 국내에서 추진 중인 U-city사업에 접목하여 IT기술이 생활 편의를 위해서 쓰일 뿐 아니라 첨단 문화생활을 통한 선진국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한국HP(2199-0114) www.h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