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똑같은 제품, 똑같은 서비스, 똑같은 가격이라면 소비자는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바로 어느 한 부문에서의 차별화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게 될 것이다. 이번 10월 리뷰에는 PC방에서 차별화의 한 방법이 될 헤드셋을 소개한다.

1969년 인간이 처음 달에 정복했을 때, 당시 우주인이 사용한 마이크가 플랜트로닉스사의 것이었다. 플랜트로닉스사는 그만큼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헤드셋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회사이다. 40년간 헤드셋만 만들어온 회사로 미국에서는 NASA, 911, FAA 등의 공식 헤드셋 인증업체이기도 하다.

소개되는 오디오 350 헤드셋은 플랜트로닉스사의 게임, 멀티미디어 분야의 주력 상품이다. 플랜트로닉스는 게임용 헤드셋 뿐 아니라 모바일, 가정 및 홈오피스, 소규모 사무실, 컨택 센터, 항공 및 특수 등의 용도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오디오 350을 착용하고 게임, 음악, 영화 감상을 해보면, 일반 헤드셋이나 저가 스피커에서 듣지 못하는 새로운 음역을 들을 수 있다. 동시에 고음량에서도 음이 갈라지거나 흐트러지는 현상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특히 저음역의 울림은 게임이나 영화 관람시 사용자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다.

오디오 350은 최근 게임 순위에서 상위권인 스페셜포스나 서든어택과 같은 FPS 게임류에서는 좌우의 발자국 소리를 민감하게 전달해주므로 승리를 좌우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팀보이스와 같은 음성 지원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장비가 될 것이다. 실제로 팀보이스를 개발한 휴리브사에서도 깨끗한 음성 전달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추천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저가형에서 볼 수 없는 부드러운 이어 쿠션은 착용감을 좋게 해주며, 상하좌우로 스피커를 움직일 수 있어 귀에 더욱 밀착시킬 수 있다. 인라인 볼륨과 음소거 컨트롤 및 잡음 제거 마이크는 어떤 용도로 사용해도 쉽게 조작할 수 있게 해놓았다. 음성 인식 정확도 향상 효과를 제공하는 잡음 제거 마이크가 특징이다.

오디오 320, 340, 350은 현재 옥션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11월 말까지 한정 수량을 판매하는 이번 제품들은 PC방 업주들을 위해 옥션가 보다 싼 가격에 공급된다. 애프터서비스는 1년이며,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무조건 1:1 교체이다. 저가의 헤드셋을 두 번, 세 번 구매하는 것 보다, 금액적으로도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댓글이벤트]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랍니다. 플랜트로닉스 오디오 350 헤드셋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달아 주세요. 제품의 개선할 점이나 제조사인 플랜트로닉스에 바라는 점을 댓글로 달아주신 분 중 한 분을 뽑아 리뷰에 사용된 제품을 보내드립니다. 테크노아의 댓글 이벤트는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이벤트 기간 : 2006년 11월 9일 ~ 11월 15일 당첨자 발표 : 2006년 11월 16일 이벤트 공지사항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