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은 400와트 출력의 제품 외에도 고급, 고성능 지향의 450와트 제품군인 IS-450D 모델도 출시하였다. 앞서 소개한 400와트 제품과 많은 부분이 유사하지만 120mm 직경을 가진 고성능 쿨링팬이 설치되어 있고 외부전원을 사용하는 그래픽카드를 위한 6핀 전원 커넥터를 채용하여 차이점을 두었다.
| 제품명 |
iSen Real ATX 파워서플라이 450w IS-450D |
| 규격 |
ATX 12V v2.0 |
| 교류입력 |
100-240VAC (50 / 60Hz 3.5A ~ 7.5A) 입력 수동선택 |
| 직류출력 |
+3.3V |
+5V |
+12V |
-5V |
-12V |
+5VSB |
28A |
30A |
28A |
1A |
1A |
2A |
| 개별출력 |
350W |
10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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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출력 |
450W (정격) |
| 특징 |
RoHS 규격준수, 120mm 냉각팬 |
| 문의 |
iSen (02-701-7267) www.i-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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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의 직경이 커지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우선 커진 직경만큼 풍량이 증가한다는 장점이 생긴다. 같이 한바퀴를 돌더라도 80mm직경의 팬과 120mm 직경의 팬이 가지는 풍량은 단순한 직경 40mm 차이가 가지는 것 이상이라 해도 무방하다. 이것은 곧 높아진 풍량으로 더 높은 냉각효율을 가지게 되므로 동일풍량 대비 회전속도 감소라는 효과가 생긴다. 결국 소음의 감소는 어부지리라고 할 수 있다.
400와트 모델과 동일하게 하나의 팬으로 내부의 열을 배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후면에는 팬이 장착되어 있지 않고 배출구만 뚫려있다. 어차피 120mm 팬의 풍량이 많기 때문에 굳이 두개의 팬을 장착할 이유는 없어보인다.
역시나 내부에는 방열핀을 부착하여 컴포넌트에서 발생하는 을 보다 효과적으로 냉각하도록 하고 있다. 냉각핀의 크기는 비교적 작은 편이다.
820uF 용량을 가진 대용량 캐패시터 2개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다. 정격 450와트의 출력을 가지는 제품인만큼 그에 맞게 대용량의 캐패시터가 채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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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0uF 용량의 캐패시터 두개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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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의 메인보드에서도 상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20핀 + 4핀의 구조를 가지는 주전원 커넥터가 포함되어 있다. 케이블들은 모두 실딩처리 되어있어 다른 케이블들과의 간섭을 최소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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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핀 + 4핀의 구성을 가지는 커넥터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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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출력만큼 6개의 4핀 전원커넥터를 제공한다. 보다 많은 주변기기들을 넉넉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점차 떨어지는 활용도를 생각해보면 조금 많지 않나 생각된다. SATA 커넥터는 여전히 두개를 제공한다.
역시나 고급스러운 다크그레이 글로시 마감으로 외관을 처리했으며 측면에 제품의 사양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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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산 파워서플라이들 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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