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거..막연히 좋기만 한거 말고 가격도 저렴하면 더 좋을텐데..

하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물건들 보면 하나같이 좋은건 비싸고 싼건 그다지 좋은게 없다. 뭐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세상에 완벽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사람들의 눈에 잘 맞는 물건은 항상 가격대 성능비라는 테마를 가지고 소위 메인스트림이라는 주류를 형성하며 적절한 수준에서 가격과 품질의 타협선을 찾은 제품들이 존재하는데 오늘 살펴볼 GMC의 D30이라는 케이스가 바로 이러한 타협점에서 충실히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PC라는 규격이 오랜시간 발전해오면서 많은 부분들이 표준화라는 경지에 이르렀다. 슬롯이나 커넥터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나사가 박히는 홀의 위치까지 우리는 어느 제품을 구입하던 언제나 한결같이 어색함 없이 PC라는 것을 조립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금 소개한 GMC의 D30 역시 몇몇 제품처럼 어려운 사전학습(?) 과정 없이 무난하게 PC를 꾸밀 수 있는 케이스 중에 하나다.

무난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래도 필요한 것은 빼놓지 않은 케이스..저렴하게 PC를 꾸미고 싶지만 그래도 남들 있는 것은 꼭 있어야겠다는 유저라면 본 케이스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댓글이벤트]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저렴하지만 꼭 필요한 것은 다 있는 GMC D-30 케이스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달아 주세요. 제품의 개선할 점이나 제조사인 GMC에 바라는 점을 댓글로 달아주신 분 중 한 분을 뽑아 리뷰에 사용된 제품을 보내드립니다. 테크노아의 댓글 이벤트는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 참고사항 * 보유중인 PC 케이스의 전후 길이가 짧아서 불편하신 분 중에서 한 분을 선정하겠습니다. 사용중인 케이스 모델명을 꼭 기입해주세요. 이벤트 기간 : 2007년 1월 12일 ~ 1월 19일 당첨자 발표 : 2007년 1월 20일 이벤트 공지사항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