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민이다..뭘 고르지?

어려운 시험문제 같이 단 하나의 정답만이 존재할때..우리는 머리속에 있는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맞는 답을 고르게 된다. 물론 초치기나 연필굴리기 등의 신공을 쓰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는 단 하나만 존재하는 답을 위해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 (복수정답이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말자. 이거까지 설명하자면 머리아프다.)

하지만 PC 조립에 정답이 있을까? 어느정도 모범답안은 있지만 사실이지만 1+1은 2라는 식의 고정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PC 조립의 답안은 1+1이 2가 되는 결과도 존재하고 11이 되는 결과도 존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는 언제까지나 사용자의 마음에 달렸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PC조립의 완성이라 부를 수 있는 케이스에서 자신이 찾고자하는 정답을 위해 여러가지 제품에서 갈등을 하게 마련이다. 이럴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자료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가격'이다.

완전 하이엔드급 또는 완전 슬림급의 PC를 구상했다면 대부분 사고자 하는 물건을 정해놓고 구입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품 선택의 가장 확실한 기준은 자신의 예산에 잘 맞는 가격대이다.

오늘 살펴볼 GMC의 케이스는 이러한 선택기준에서 좋은 가격적인 메리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