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아
> 리뷰 > 리뷰
고진샤 SA1F00AKR, 네비게이션으로 써보자
테크노아  |  webmaster@techno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7.02.02  17:37: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아시다시피 본 제품은 성능보다는 뛰어난 휴대성에 촛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당연한 것일수도 어쩌면 아쉬운 부분일수도 있지만 본 제품은 다이렉트X를 모두 지원하지 않는 제품이기에 여기서 최신 3D 게임을 즐긴다는 것은 이 노트북을 구입한 목적과 다소 상반될 수도 있는 것이다.

우선 본 제품의 3D 지원에 대한 부분을 잘 보도록 하자. 제품사양은 다음과 같다.

제품명

고진샤 코리아 SA 시리즈 SA1F00AKR

LCD 사이즈 7인치 (800 x 480 해상도, 와이드 TFT-LCD)
프로세서 AMD 지오드 LX800
칩셋 / GPU AMD 지오드 CS5536 (IGP)
HDD / 메모리 40GB (4200rpm) / 512MB PC2700 DDR SODIMM
무게 / 부피 약 960g / 218mm(W) x 168mm(D) x 25.4mm(H)
특징 블루투스 지원, 스위블 LCD 디스플레이 채용, 듀얼 포인팅 시스템


윈도우즈 시스템 폴더에 있는 dxdiag.exe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는데 디스플레이 탭을 눌러 내용을 보게 되면 다이렉트드로우 가속은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3D 가속과 관련한 두개의 항목은 사용을 할 수 없다고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3D 관련 항목은 모두 비활성화 되어있다.



카트라이더를 실행하면 3D 해상도에 문제가 있다는 메시지를 1회 팝업하고는 비정상적인 화면 속에 엄한(?) 광고플래시만 뜨고 아무것도 실행되지 않는다. 카트라이더 역시 다이렉트3D 가속을 요구하는 게임이므로 본 제품에서 실행이 안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사실 카트라이더가 안된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듯 2D 게임에 관련한 다이렉트드로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므로 카트라이더보다 더 무거운(?) 게임인 스타크래프트는 본 제품에서 이상없이 즐기는게 가능하다.

 

▲ 카트라이더는 정상적인 실행이 불가능하다.

 

 

▲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는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굳이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알겠지만 다이렉트3D를 지원하는 3D마크 역시 본 제품에서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여주면서 실행이 중단된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3D마크는 실행이 불가능하다.



본 제품에 내장된 하드디스크의 성능이다. 정확한 스크린샷을 보기위해서는 이미지를 반드시 클릭하기 바란다. 내장된 하드디스크의 특성상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는 제품이 아니기에 측정된 수치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최애 초당 26.8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초당 22.6MB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 하드디스크 성능, HD-tune



다음은 산드라2007로 측정한 본 제품의 성능지수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본 제품에 사용된 프로세서는 임베디드용 프로세서임을 명심하자.

▲ 산드라로 측정한 성능지수


사실 본 제품의 기계적 성능은 중요한게 아니다. 최신예 게임은 고성능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 즐기면 되는 것이고 본 제품처럼 그저 들고 다니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오히려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활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본 제품은 네비게이션으로 활용이 가능한데 테크노아에 샘플로 제공된 제품에는 이러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네비게이션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었다.

 

▲ 이거 네비게이션 기능 있습니다.


특히 차량용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다관절 흡착거치대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PDA기반의 네비게이션에 비하면 본 제품의 덩치가 비교적 큰 편인데 거치대 역시 큰 편이다. 거치대에는 대형 흡착판이 있으므로 차량의 전면유리에 단단하게 고정이 가능하다.

이 흡착판에 대해 한마디 거들자면 최소한 한달에 한번(하절기에는 보름에 한번 정도)은 떼었다 다시 붙여주는게 추후 발생하게 될지 모르는 네비게이션 낙하에 어느정도 대비가 가능하다. 특히 이 흡착판은 오래 쓰다보면 늘어나게 되어 흡착력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 경우 끓는 물에 30초가량 담갔다 찬물로 식히면 어느정도 복원이 가능하다.

▲ 거치대 활용모습


그럼 이제 네비게이션을 사용해보자. 본 제품에는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의 알맵이 네비게이션 맵으로 사용된다. 알맵의 원도는 포켓나비에서도 사용되기도 하는만큼 품질에 대해서는 크게 의심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네비게이션 패키지를 구입할 경우 앞서 봤던 거치대와 GPS, 차량용 충전케이블, 알맵 라이센스가 추가된다.(리뷰용 샘플에는 알맵이 설치되어 제공되었다.)

▲ 네비게이션 패키지


차량에 본 네비게이션을 설치하는 것은 어렵지않다. 거치대의 크기가 다소 큰 편인데 핸들조작 또는 전방시야에 방해받지 않는 위치를 잘 선정하여 설치하도록 한다. GPS의 경우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므로 본 제품의 USB포트에 꽂기만 하면 GPS 사용을 위한 준비는 완료된다. 이제 차량용 충전케이블을 연결하고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실행해보자.

▲ 설치가 끝났다.


네비게이션을 실행하게 되면 운행중 조작을 삼가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적색선 안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 신호수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OFF라고 대신해주고 있는데 이 아이콘을 실행하면 GPS 설정이 가능하다.

이때 자동포트설정을 누르게 되면 네비게이션이 알아서 GPS를 잡아주게되면 이때 전송시작 버튼을 누르면 GPS 위성을 통해 전송받은 현재 자신의 위치정보가 화면에 출력될 것이다.

▲ 제품에 포함된 GPS는 13번 포트에 115,000bps로 설정된다.


꼭 같이 포함된 GPS만 쓰라는 법은 없다. 필자의 경우 전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GPS(Socket 블루투스 GPS)가 하나 있는데 본 노트북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이것을 연결한 후 알맵에서 인식하는지 확인해보았다.

▲ 한떄는 GPS계를 평정했던 고성능 제품이었다.


우선 블루투스 GPS의 전원을 먼저 켜고 작동여부를 확인한 다음 본 노트북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 한다.(Fn + F1을 누르면 블루투스 표시등이 켜지면서 활성화를 알리게 된다.) 이후 시스템 트레이에서 블루투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와같은 블루투스 관리자 프로그램 창이 뜨는데 여기서 'Bluetooth -> 디바이스 찾기' 순으로 메뉴를 실행한다.

잠시동안의 검색시간이 지나면 아래와 같이 GPS를 찾았다고 표시될 것이다. 오른클릭후 연결을 선택하면 GPS와 연결이 된다.

 

▲ GPS를 찾았다.


필자가 현재 보유중인 블루투스GPS는 다소 구형모델이라 제품에 번들된 GPS에 비해 수신감도나 기동속도가 매우 느린편이다. 알맵에서도 본 GPS를 인식하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는데 우선 인식이 되고 나서는 이상없이 현재 위치를 표시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일 이와같이 무선연결되는 블루투스 GPS가지고 있다면 귀찮은 선정리의 부담을 조금 덜 수도 있을 것이다.

 

▲ GPS 연결 없이 현재 위치가 잘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고진샤의 마이크로 노트북인 SA시리즈에 리뷰를 진행해 보았다. 성능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작은 크기에 의한 다양한 활용도는 오히려 성능지향형의 제품에 비해 큰 장점을 가지는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여기에 더해 현재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가격대는 본 제품의 가치를 더욱 배가시키는 장점이 아닌가 싶다.

몇몇 시대와 타겟을 맞추지 못한 제품들로 인해 UMPC시장이 지지부진하고 있지만 많은 업체에서 소비자의 니드를 정확히 파악한 고진샤 SA같은 제품을 내놓는다면 분명 UMPC시장도 지금보다 더 큰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본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관련기사]

테크노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e피플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공부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다. 더군다나 실업인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이라면 부담이 더 클 수 밖에 없다.하지만 이를 비웃듯이 극복하고, 올해 2월 공조냉동기능사...
제호 : 테크노아  |  발행인 : 김필규  |  편집인 : 김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규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2가길 18, 7F | 제보 : it@technoa.co.kr
발행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룡6길 6 3F |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00057
등록일자 : 2008년 1월 14일  |  대표전화 : 070-8755-6291  |  FAX : 02-6280-9562
Copyright © 1999-2017 테크노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echnoa@techno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