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올해 트랜스게이밍과 협의 하에, 공동으로 윈도우용 게임을 애플 PC 상에서 호환성을 가지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스게이밍은 이미 '사이더 (사과술의 뜻)' 엔진을 개발하였는데, 이 엔진을 사용하면 개발자들이 소스 코드 변경 없이 손쉽게 윈도우용 게임을 맥 PC용으로 이식할 수 있다고 한다. 양사는 사이더 엔진의 성능이 우수하며, 엔비디아의 CgFX 엔진 처리를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3D 플랫폼이 제정한 고급 셰이더로 전환할 수 있어, 게임과 사이더 엔진 사이의 호환성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 성능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한다.

트랜스게이밍측은 올해 중으로 CgFX를 맥용으로 이식한 유명 게임을 다수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