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코드명 펜린 (Penryn)의 초기 45nm 공정 프로세서의 샘플이 이미 복합 운영 체제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생산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인텔의 45nm 제품의 최초 생산은 오리건에 위치한 개발 공장인 D1D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인텔은 현재 45nm 공정을 사용할 또 다른 공장 두 곳을 짓고 있는 중이며, 30억 달러가 투자된 애리조나 챈들러 주재 팹32는 올해말경부터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고, 35억 달러가 투자된 이스라엘 키럇 갓 주재 팹28은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팹 11X는 지금 300mm 웨이퍼 상의 90nm 컴퓨터 칩을 생산하고 있다. 팹 11X는 2002년 10월부터 생산 활동을 개시하였고, 인텔 공장 중 최초로 300mm 대량 생산 설비를 갖추었다. 동시에 인텔 최초로 300mm 웨이퍼 생산에 대해 완전 자동화가 실행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