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제네바 모터쇼 2007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출품 Hyundai-Kia Motors / Vehicle - Technology : Engine 2007. 03. 09 - AM 09 : 20 - Fti 오염이 적고 효율이 월등한 하이브리드 엔진

어쨌든 내수시장은 봉이지?

기아자동차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차량을 선보였다. 해외에는 리오(내수명 프라이드)로 팔리고 있는 차량에 1400cc의 개솔린 엔진과 12킬로와트의 모터, 144볼트의 건전지, CVT형태의 변속기가 탑재되어 있다.

리오는 $10,000USD~$15,000USD 가격대에 판매되는 비교적 대중적인 차량으로 1600cc의 110마력 엔진과 5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되어 비교적 우수한 연료소비효율을 가진 자동차로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력이 있다.

이번에 등장한 하이브리드 리오는 경량 타이어와 전자식 스티어링, 좌석, 파워트레인의 구조변경 등을 통해 기존의 리오보다 더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순간가속과 최대가속 성능이 보다 향상되었으며 연료소비량과 오염물질 배출은 오히려 더 줄어들었다.

이 차량의 가격이나 출시에 관련한 정보는 현재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