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한 T(Thin)시리즈의 정통을 이어갈 'DSC-T20' 준전문가급의 'DSC-H9''DSC-H7'을 비롯, 슬림 W시리즈인 'DSC-W90''DSC-W80'이 상반기 주력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사이버샷은 'HD로 영상을 찍고, 편집하며 감상'하는 소니의 'HD월드'전략을 반영하는 첫 제품이다. 본 제품들은 소니의 DSLR 카메라인 '알파'에 적용된 '비온즈'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디카내 즉석편집기능 '필터링'기능, 자동 얼굴인식기능 '페이스 디텍션'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DSC-T20'은 800만화소, 380장까지 촬영 가능한 배터리, 손떨림 보정기술인 '수퍼스테디샷' 고감도 ISO3200 지원, 광학 3배줌을 지원한다. 판매 가격은 39만9천원.

'DSC-H9'과 'DSC-H7'은 광학 15배줌 1/4000초 지원하는 '고급 스포츠 슈팅'모드가 특징인 800만 화소 카메라.
25배 HD 스마트줌을 비롯 30배 프리시전 디지털 줌, 76배 스마트 줌 기능을 갖췄다. DSC-H9은 90도 회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3인치 클리어 포토 LCD를 탑재했다. 고감도 ISO3200, '수퍼스테디샷'은 기본. 판매가격은 H9은 54만9천원, H7은 49만9천원.

'DSC-W90' 'DSC-W80'은 810만화소, 720만화소 제품으로 ISO3200, 광학 3배줌을 갖춘 모델이다. W90은 37만9천원. W80은 34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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