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매니아층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은 StarTAC과 2005년 출시되어 수십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StarTAC 2004와 모토로라의 2007년 첫 야심작인 StarTAC III

올해로 모토로라 휴대용단말기 사업부 사상 최고의 히트작 StarTAC 시리즈가 발매된지 10년째가 된다. 최초의 폴더타입 단말기로서, 출시 당시 획기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휴대성으로 AMPS(아날로그 방식) 및 CDMA, GSM등 다양한 방식을 지원하는 파생 모델의 출시로 수년간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명실공히 모토로라의 대표작이 되었다.

그동안 StarTAC 시리즈는 각종 기록을 휩쓸며, 10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도 매니아층 사이에서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이러한 스타택의 명성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는 휴대폰 업계 내에서는 화제에 오를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모토로라에서는 StarTAC의 출시 8년 뒤인 2005년 초 StarTAC의 새로운 버전인 StarTAC 2004를 출시하며 다시 스타택열풍을 도모했으며 이는 단일기종으로 국내에서 8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쉽게 상상하지 못할, 당시로서는 화제를 낳은 카메라 기능의 부재로 기본기능만 원하는 유저와, 카메라폰을 소지할 수 없는 특수직 종사자들의 환영을 받았었다.)

2년이 지난 지금 모토로라는 새로운 스타택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명작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려 한다. StarTAC, StarTAC 2004등, 전작보다 더욱 세련된 디자인부터 시작하여, MP3 Play, GPS기능의 내장 등 새로운 기능의 추가.. Motorola의 2007년 첫 작품인 StarTAC III는 어떤 모습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