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이전 모델인 HDR-SR1에 비해 20% 가량 사이즈가 작아졌으며, 내장된 하드디스크의 용량에 따라 60GB모델인 HDR-SR7과 40GB의 HDR-SR5의 2종류로 나뉘어져 있다.

HDR-SR7는 최대 22시간 50분, HDR-SR5의 경우는 15시간 10분까지 HD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다음달에 국내에 발매할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3'와도 완벽 호환되는 등, 활용도가 높다.

HD저장모드를 화질과 촬영시간에 따라 4가지로 설정이 가능하며, 'AVCHD 15M(XP)'녹화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어 보다 섬세한 HD영상을 담을 수 있다. 또한, HDR-SR7의 경우 610만화소, HDR-SR5는 400만화소의 디지털카메라 못지 않은 높은 화질의 정지영상도 찍을 수 있다.

HDR-SR7은 179만 8천원, HDR-SR5는 149만 8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오는 6월 11일까지 소니 스타일 온라인 쇼핑몰과 소니의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 코엑스, 압구정, 명동, 부산, 분당점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문의 : 소니 코리아  (080-777-2000)  www.son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