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대표 : 윤여을)에서 성능이 향상된 디지털 카메라인 사이버샷 'DSC-W200', 'DSC-S800'과 고속 인쇄가 가능한 경량 포토 프린터 'DPP-FP60'를 선보였다.

DSC-W200은 칼자이스 테사 렌즈를 쓰고, 1,200만 화소와 최고감도 ISO6400의 제원을 지녀 역광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고급 자동카메라다.

이와 함께, 화질을 조정해주는 비욘즈(Bionz) 엔진과 즉석에서 편집을 할 수 있는 필터링(Filtering) 기능, 인물 사진을 찍을 때 편리한 얼굴인식(Face Detection) 기능 등을 가지고 있어 손쉽게 다룰 수 있다.(41만 9천원)

DSC-S800은 경제성을 생각한 보급형 모델이다. 800만 화소와 ISO1250, 광학 6배 줌, 2.5인치 클리어 포토 LCD 등의 제원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보급형 제품이었던 DSC-S600보다 한층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29만 9천원)

이와 함께 발표된 'DPP-FP60'은 작고 가벼운 포토 프린터로서, 2인치 LCD로 사진을 확인한 뒤 곧장 엽서 크기의 사진을 64초 만에 출력할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빠르다. 또한, 별도로 판매되는 USB타입의 블루투스 어댑터인 'DPPA-BT1'과 같이 쓰면 블루투스 휴대폰 등의 블루투스 기기에 저장된 사진도 손쉽게 무선으로 인화할 수 있다.

프린터 본체는 13만 9천원, 블루투스 어댑터는 5만 9천원이며, 이 두 가지를 같이 포함한 'DPP-FP60BT' 세트를 소니 직영점에서 구매할 경우 16만 9천원에 살 수 있다.

문의 : 소니 코리아(080-777-2000) www.son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