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메모리로 유명한 OCZ 테크놀러지가 미국의 파워서플라이 전문업체인 PC Power & Cooling(피파쿨)을 인수했다.

피파쿨은 1985년에 설립되었으며, CPU 쿨러, PC 열 알람(Alarm), 독립 조절 PC 파워서플라이, NVIDIA-인증 SLI 파워서플라이, 1000W 파워서플라이 등을 최초로 도입한 업체이다. 

이로 인해, 양사는 서로의 특허 기술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지금까지 주로 미국 내에서만 유통되던 피파쿨의 제품들이 OCZ의 넓은 유통망을 통해 국제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인수에 즈음하여 OCZ의 CEO인 라이언 피터슨(Ryan Petersen : 사진 왼쪽)씨는 "양사 협력으로 인하여 그룹의 조직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다양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으며, 피파쿨의 CEO 인 더그 도슨(Doug Dodson : 사진 오른쪽)씨는 "OCZ는 피파쿨에게 있어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이다."라고 말해, 이번 인수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서로의 기대를 표명했다.

문의 : 디유뱅크 (525-8665)  www.du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