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테크놀러지(대표 : 박상규)와 아델피아 인터네셔널(대표 : 류영렬)은 업무 제휴를 맺은 이후 두 번째 공동 사업으로, 각사의 '렉스텍 그래픽카드'와 '알파스캔 LCD 모니터'를 패키지로 하여 선보였다.

이번에 패키지에 들어가는 렉스텍의 그래픽 카드는 '8600GT 강추 Gold'와 '8500GT 친구 잘만' 이며, 각각의 제품을 알파스캔 22인치 무결점 LCD모니터와 세트로 구성하여 "알파스캔 8600GT 강추 Gold 22", "알파스캔 8500GT 친구잘만 22"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이들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8600GT와 8500GT를 탑재하여 다이렉트X 10을 지원하고 멀티 GPU 기술인 엔비디아 SLI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패키지의 알파스캔 LCD모니터는 최대해상도 1680x1050 패널에 5ms의 응답속도를 가졌으며, 윈도우 비스타의 표준으로 대두되는 22인치 모델이다.

렉스텍 및 알파스캔 관계자는 " 첫 출시제품인 알파스캔 8600GT 강추 22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과 관심이 좋아, 보다 저렴하고 부담없는 제품군으로 구성했으며 신규 조립 및 PC방 업그레이드시 더 없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양사간 PC방 사업부를 신설하여 한층 강화된 PC방 시장 공략에 나설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