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란색 기판에 오렌지와 연두색, 노란색이 잘 어우러져 있다.

　

▲ 3Phase 큐빅 쵸크를 써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3Phase라 오버 클럭이 제대로 안되는 것이 아니니 안심하자. 고급형 큐빅 초크를 써서 고주파 잡음 감소와 함께 전력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보다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도록 설계 되었다.

　

▲ 24핀 주 전원 커넥터 주위에 쿨링 팬을 위한 전원 커넥터가 위치 해 있다.

　

Micro ATX 기판에 여러 부품들을 한 번에 담았기 때문에 조립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연결하려는 곳 주위가 서로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 BIOSTAR라고 쓰인 히트 싱크가 메인보드 칩셋 위에 얹어져 있다.

　

▲ 최대 4GB 메모리를 지원하는 DDR2용 DIMM 슬롯이 4개 달려 있다.

　

DIMM 슬롯은 DDR2 800/667/533/400 규격의 메모리를 꽂을 수 있고, 최대 4GB까지 메모리를 지원한다. 대부분 2GB나 4GB까지 많이 쓴다고 감안한다면 굳이 최대 8GB까지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아도 될성 싶다.

　

▲ SATA II 커넥터 4개와 USB 확장 포트 3개, 전원/리셋 버튼이 달려 있다.

　

전원/리셋 버튼이 달려 있다는 점에서 일단 점수를 주고 싶다. 케이스를 쓰지 않거나,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달기 전 메인보드를 검사하기 위해서 전원 버튼이 있다면 편리하게 쓰인다. 일반적으로 PC를 다루는 이들에게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는 부분 중 하나 이지만, 전원 핀이 구부러졌다고 가정을 했을 때 매번 스파크가 일어날지 모르는데 전도체 물질로 전원 핀 두 개를 연결해 PC를 켠다면 불안감을 준다. 이럴 때 전원 버튼이 있다면 불안감을 떨칠 수가 있는 것이다.

　

▲ 확장 슬롯은 PCI-Express x1/x16이 각 1개, PCI 슬롯이 2개 달려 있다.

　

옛날에는 PCI 슬롯이 많으면 다양한 하드웨어 카드를 달아 쓸 수 있지만, 요즘은 메인보드에 온갖 부품이 달려서 나오고, 제품들도 점점 크기가 작아지기 때문에 PCI의 활용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RJ-45 단자가 필요하다면 공유기를 쓰면 되고, 추가를 원한다면 PCI 슬롯 한 개를 쓰면 된다. 여기에 사운드 카드와 TV 수신카드를 달아 쓴다면 PCI 슬롯이 부족하지만, TV 수신카드를 PCI 슬롯에 꽂았을 때의 CPU 점유율 생각한다면 USB TV 수신카드를 써야 한다. 사운드 카드도 예민한 귀를 가진 이들이 아니라면 메인보드에 달려있는 8채널 오디오를 이용하면 그만이다. 그렇다면 남는 PCI 슬롯은 이더넷 카드를 꽂은 슬롯은 빼면 1개가 남는다. 이더넷 카드 또한 필요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PCI 슬롯은 늘 비어있게 된다.

　

비디오 카드도 마찬가지다. 이미 메인보드에 NVIDIA GeForce 7 GPU가 달려 있어서 화려한 3D 게임이 아니라면 PCI-Express x16 슬롯은 비어버린다.

　

▲ 8채널 HD 오디오를 부리는 리얼텍사의 ALC888 칩이 달려 있다.

　

▲ 1Gbps의 속도를 지닌 리얼텍사의 RTL8111B 칩이 달려 있다.

　

▲ I/O 부분에는 D-Sub와 DVI 포트가 달려 있다.

　

그래픽 출력 포트 이외에 PS/2 키보드/마우스 포트, USB 포트 4개, RJ-45 이더넷 포트 1개, 오디오 입출력 단자가 달려 있다.

　

▲ 구성품들을 담는 가방이 들어 있어 정리하기 용이하다.

　

구성품에는 FDD 케이블 1개, IDE HDD 케이블 1개, SATA 케이블 1개, SATA 전원 변환 젠더 1개, 드라이버 설치 CD, 백패널, 사용자 설명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