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는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적용한 15.4인치 노트북,‘에버라텍 8100’을 선보였다.

에버라텍 8100은 노트북 면에 무늬를 새겨 넣는 최신 유광 코팅 IMR(In Mold Roll) 기법을 적용, 입체감을 살렸다. 또한, 하이글로시 블랙칼라와 럭셔리 화이트 칼라가 적용된 젠(ZEN) 스타일로 제작되어 동양적인 단아함을 느낄 수 있다.

AMD 64비트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고효율 내장형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여 강력한 성능과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동적 전원관리 시스템 적용으로 배터리 효율을 최적화했다.

편의성 측면에서도 신경을 써, 정숙한 환경에서 사용할 때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일런트(Silent) 모드를 원터치로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바로 가기 단축키 등을 제공한다.

에버라텍 8100은 AMD 튜리온64 X2 TL-56(1.8GHz)에 1GB의 DDR2 메모리, ATI 레이디언 X1200 그래픽을 사용하며, 값은 109만 9천원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올해 들어 밋밋한 노트북 보다는 무늬가 있거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고광택 칼라와 도예에 쓰이는 상감 기법 등을 노트북 디자인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하며 신제품의 디자인 컨셉을 강조했다.

문의 : 삼보컴퓨터 (1588-3544) www.trige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