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새로운 플랫폼인 'AM2+'에 대응하는 메인보드의 샘플 제품이 일본 아키하바라에 등장했다.

본 제품은 바이오스타의 'TF560 A2+'라고 하며, 엔포스 650 칩셋을 사용했다. AM2+ 플랫폼은 L3 캐시 공유형의 듀얼코어 CPU인 'STARS Core'를 사용하며, 하이퍼트랜스포트 3.0 에 대응하는 AMD의 새로운 플랫폼이지만, 아직 정식으로 나온 제품은 없다.

TF560 A2+도 실제로는 AM2 메인보드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지만, AM2와 AM2+ 는 소켓 모양이 같으며, TF560 A2+의 사용설명서에는 향후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AM2+ 프로세서들을 사용할 수 있다고 기재하고 있어, 앞으로 나올 AM2+ 플랫폼의 CPU를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키하바라에서는 본 제품을 이용한 데모 시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식 발매일과 판매 예정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