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90은 650W와 550W의 2개의 파워 서플라이가 장착되어있다. P190은 안텍의 'NeoLink'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2대의 파워 서플라이를 연동하여 사용하는데, 650W는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에, 550W는 각종 드라이브나 냉각팬 등에 접속하는 구조로 되어있고, 550W의 파워 서플라이를 메인 보드에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P190은 동사의 P180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크기가 515 x 205 x 593(mm)로 한층 크고 상면에 2개의 팬과 좌측 패널에 200mm의 대형 팬을 갖추고 있는 것이 다르다.

E- ATX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크기로 봤을 때는 빅 타워 급으로 보이지만 제조사와 판매원에서는 '미들타워'로 분류하고 있다. 현지 판매가는 6만4800엔(약 48만 7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