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대표 : 윤여을)는 오늘, 바이오(VAIO) 노트북 탄생 10주년을 맞아 탄소섬유 소재로 높은 휴대성을 갖춘 TX 시리즈의 후속모델인 '바이오 TZ'(11.1인치 와이드 LCD)와 베스트셀러 노트북 C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바이오 CR'(14.1인치 와이드 LCD)를 선보였다.

바이오 TZ 시리즈는 1997년에 선보인 최초의 바이오 모바일 노트북인 PCG-505의 디자인 컨셉을 계승한 제품으로,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오닉스 블랙과 금빛 펄의 색상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해주는 샴페인 골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TZ시리즈는 노트북의 상판과 하판이 원통형 실린더를 같이 소유하게끔 연결해, 견고화를 극대화하고 간결함의 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며,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기술로 11시간 이상 배터리가 지속된다.  

성능에 따라 프리미엄 모델이며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기술이 탑재된 VGN-TZ17LN/B (오닉스 블랙), VGN-TZ17LN/N (샴페인 골드)와 실속형 모델인 VGN-TZ15L/B (오닉스 블랙)의 총 3종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각 2,399,000원, 1,599,000원이다. 

소니코리아의 윤여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TZ 시리즈는“휴대성, 견고성, 디자인 등의 모든 부분에서 그 어떤 제품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 앞으로 모바일 노트북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적인 제품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TZ 시리즈와 함께 선보인 바이오 CR 시리즈는 자기 표현을 즐기며, 활동적인 젊은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컬러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능까지 최적으로 조화된 바이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노트북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CR 시리즈는 블래이징 레드, 인디고 블루, 럭셔리 핑크, 퓨어 화이트의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4개 색상 제품 모두 최신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기술을 탑재했다.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기술은 빨라진 속도와 더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등으로 더욱 강력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소니코리아의 바이오 담당자는 “CR 시리즈는 바이오의 새로운 지향점인 비욘드 더 프리미엄(Beyond THE PREMIUM)을 바탕으로 패션 의상, 액세서리 등의 디자인 및 색상 감각이 접목돼, 특히 젊은 여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본격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하며 신제품의 컨셉을 설명했다.

문의 : 소니 코리아 (080-777-2000) www.son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