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4종(‘EMP-S5, X5’, ‘EMP-83/822’)은  엡손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제품들로, ‘EMP-S5, X5’는 지난해 출시된 엡손의 대표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이자 베스트 셀러인 ‘EMP-S4’의 후속 기종 이다.

‘EMP-S5’의 경우 그 동안 출시된 엡손의 제품 중에서도 최저가인 80만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2000안시루멘의 밝기와 400:1의 명암비를 낸다. X5는 'S5' 모델보다 약간 상위 사양으로 2200안시루멘 400:1의 명암비를 가진다. 판매가격은 각각 80, 100만원대.

 ‘EMP-822, 83’은 최근 정부 조달 프로젝터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각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하반기 조달 시장을 집중 공략할 주력 제품으로, 각각 2600, 2200 안시루멘의 밝기 400:1의 명암비를 나타내며 소형 E-TORL 램프를 사용해 빛의 누출과 회절 현상을 방지한다. 특히, PC에 연결된 무선 LAN 기능을 통해 원격으로 프로젝터를 감시, 제어 가능하다. 판매가는 각각 148만5천원, 139만7천원.

4제품 모두 엡손 3LCD 기술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운영시 231W, 대기시 5.8W로 타사 대비 낮은 전력을 소비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그외 도난 방지용 안전 바를 비롯 암호 보호 기능, 켄싱턴 잠금 장치가 있어 공공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전원을 끌 때는 팬으로 냉각할 필요가 없는 즉시 꺼짐 기능(Instant Off)이 있어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바로 가방에 넣어서 운반할 수도 있다.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최근 프로젝터 시장은 사용자 편의성과 가격 대비 성능비를 고려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데, 홈 시네마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구상 중이다”고 밝혔다

문의:엡손코리아(1566-3515) www.eps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