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내년 2분기까지 45nm 모바일 CPU (펜린)과 관련 플랫폼을 자체 노트북 선적량 중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산타로사 리프레쉬 플랫폼용의 45nm 펜린 CPU는 2008년 초에 공개되어 1분기 동안 노트북 CPU 출하량 중 2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뒤이어 2분기에는 몬테비아 플랫폼이 지원되는 CPU가 15% 가량, 산타로사 리플레쉬 플랫폼용 CPU는 35% 정도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몬테비아 플랫폼용 칸티가 PM, GM 칩셋은 내년 2분기에 공개되며, 분기동안 20% 선적량 점유율을 가지게 될 것이다. 반면, PM, GM96 칩셋은 점차 선적 비중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밖에 인텔은 칸디가 GS, 칸티가 GL 등 두 종류의 칩셋을 3분기에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칸티가 GS는 SFF (Small Form Factor) 데스크탑 PC에 초점이 맞추어 지며, 칸티가 GL은 보급형 노트북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칸티가 칩셋은 ICH9M 사우스브리지와 함께 사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