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코(대표 : 이지웅, 이혁)는 동영상 플레이어에서는 세계 최초로, MKV포맷 형식의 동영상을 재생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티빅스'용 펌웨어 베타버전을 발표 했다.

MKV 포맷은 하나의 영상과 음성파일만을 담고, 자막은 별도의 파일로 존재 하거나,  영상 위에 덮은 상태로 지원 되었던 AVI등 기존의 영상 포맷들과는 달리, 화질 저하 현상 없이 다양한 영상과 음성파일을 동시에 포함할 뿐 아니라, 자막까지 한데 묶어 하나의 파일로 만들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위와 같은 MKV포맷만의 장점으로 인해 최근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최신 고화질 압축 코덱인 H.264를 사용한 대부분의 영상들이 MKV 포맷 형식을 지원하여 HD급 동영상의 표준으로 급속히 자리잡고 있다.

H.264를 지원한 최신 티빅스 제품인 ‘HD M-4100SH’, ‘HD M-5100SH’의 사용자들과 ‘M-5000U’에서 칩셋 업그레이드를 한 사용자들은 이번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그 동안 지원하지 못했던 MKV포맷 형식의 영상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번 MKV포맷 펌웨어 발표에 대해 디비코의 이혁 대표는 “MKV포맷 지원은 동영상 플레이어 업계에서 획기적인 사건으로, 최신 포맷과 고화질을 추구하는 모든 이에게 낭보이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디비코 (031-717-9944) www.dvi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