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김용훈)에서 국내 최초로 GPS 수신기의 초기 시작 속도를 개선한 'A-GPS'서비스를 상용화 하는데 성공, 지난 13일 '파인 GPX'라는 이름으로 특허등록 했다.

보통 서프3 칩을 사용하는 네비게이션의 경우 전원이 완전히 꺼져있는 상태에서 처음 동작해 신호를 잡는 속도는 35초 정도이지만, '파인 GPX'는 초기 구동 속도를 15초 이내로 단축 시켰다.

이와 같은 기술 발전은 GPS위성 신호로부터 의사거리를 측정하고 YTN 티펙(TPEG)채널을 이용해 위성궤도정보를 수신하기 떄문에 GPS위성 신호로부터 위성궤도정보를 수신할 필요가 없어 보다 빠른 위치 계산이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이야기 했다.

파인디지털 장원교 전무는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제품이 적용 될 예정으로, 기술력이 뒷받침된 '품질우선주의''기술우선주의'정책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파인디지털(1588-4458) www.finedigi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