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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맥스의 한국내 사업파트너, (주)컴퓨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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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디지털 기기 시장은 워낙 환경의 변화 속도가 빨라, 많은 관련 상품들이 하루에도 몇 개씩 나왔다가 또 사라지곤 한다. 그에 따라, 이들 제품들을 취급하는 제조사나 유통사도 빠른 주기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흥망성쇄를 반복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디지털기기 시장에선 그 역사가 10년은 커녕, 5년을 넘은 기업도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며, 아무리 잘나가던 기업이라 해도, 경영자가 순간적인 판단 착오를 범하거나 시장의 흐름을 잘 읽지 못해 어이없이 무너져 버리는 일도 많다.

이런 기업들이 쓰러지는 것은 단순히 그 기업의 경영자와 직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 기업과 거래를 하던 협력업체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기업에서 판매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도 큰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올해로 벌써 창립 18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변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믿음을 키워가는 기업이 있는데, 바로 이번에 소개할 (주)컴퓨마트(대표 : 윤창효)이다.

테크노아에서는 에너맥스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컴퓨마트 본사를 취재하고, 그 대표인 윤창효 사장(50세, 부산 출생)을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컴퓨마트 본사

고급 제품에 주력하는 기업

컴퓨마트는 1989년 창업 이래, 대만 에너맥스(Enermax)사의 전원공급장치 제품을 1990년부터 국내에 소개하기 시작했으며, 그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많은 PC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셈통' 케이스, 뛰어난 디자인으로 해외에서도 호평 받은 '오로라' 알루미늄 키보드와 함께, 전문가들을 위한 빅타워 케이스인 '챠크라'와 랙마운트 등으로 PC 매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기업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에너맥스의 전원 공급장치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으로, PC에 대해서 조금만 아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고급 제품으로 유명하다.

▲ 에너맥스의 제품은 높은 품질로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컴퓨마트의 본사 사무실은 서울 용산의 신용산역에서 바로 지하로 이어지는 '용성비즈텔'의 16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본사 사무실이 고객지원센터를 겸하고 있다.

▲ 컴퓨마트의 본사는 고객 지원센터를 겸하고 있다.

고객 지원실에는 방문 고객들을 위한 디지털TV와 각종 잡지가 비치되어있었고, 그 주변에는 컴퓨마트에서 공급하는 각종 제품들이 전시되어있었다. 또한, 벽에는 컴퓨마트의 제품들이 받은 각종 상장과 인증서 등이 있어 방문 고객들에게 제품의 높은 품질을 인식시켜주고 있다.

▲ 디지털TV와 각종 잡지 등이 비치되어있으며, 각종 제품의 전시도 하고 있다.

테크노아에서 컴퓨마트를 방문했을 때는 평일 오전이라 고객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거의 없었지만, 기술실의 기사들은 고객들이 맡긴 제품들을 손보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제품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정밀한 측정 장비를 갖추고 있다.

회사의 대표인 윤창효 사장은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 주었으며, 테크노아의 각종 질문에 대해 자세히 대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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