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지사장 : 남기환)는 오늘, 'Autodesk Lustre(러스터) 2008 디지털 컬러 그레이딩 시스템'을 발표했다.

Autodesk Lustre는 영상 편집 과정에서 색상 및 조명을 처리하는 디지털 보정 작업 (DI: Digital Intermediate)을 위한 시스템으로, 영화 '킹콩(King Kong)'을 비롯하여 '볼스 오브 퓨리 (Balls of Fury)', '엘 칸탄테 (El Cantante)',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바벨(Babel)' 등 다수의 장편 영화, 트레일러 및 TV 프로그램의 영상 제작에 사용되고 있다.

최신 버전인 Autodesk Lustre 2008은 지난 9월 7일에서 11일에 걸쳐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방송산업전시회 2007 (International Broadcasters Convention:IBC)에서 처음 공개되어 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토데스크의 스티그 그루먼(Stig Gruman) 부사장은 “Autodesk Lustre는 영화 및 텔레비전 콘텐츠의 조명, 촬영 및 스토리텔링을 보강하는 작업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활용되어 왔다”며 “이번에 새로 출시된 Autodesk Lustre 2008을 통해 프로젝트 제작 기간을 단축하고, 보다 훌륭한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문의 : 오토데스크 코리아 (3484-3400) www.autodes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