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Jabra)란 브랜드로 헤드셋 및 블루투스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GN Netcom (CEO Toon Bouten)이 한국시장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한국지사를 10월 9일 공식 출범 한다고 밝혔다.

GN Netcom은 지난 2월 한국 지사 설립을 위한 전략기획팀을 구성한 후, 4개월 동안의 국내 헤드셋 및 블루투스 시장상황 분석을 마치고, 6월 (주)리오젠을 공식 총판업체로 선정을 했으며, 한국 지사장으로 최병필 지사장을 선임했다.

GN의 작년(06’) 전세계 블루투스 마켓 점유율은 35%로 세계 1위로, 판매량은 2,700만개이다. 올해(07’) 판매량은 약 3,200만개로 예상하고 있으며,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 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국내 판매망으로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자브라 공식 쇼핑몰을 등을 통해 구입가능 하며,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AK면세점, 용산 전자상가, 코엑스 에이샵, 링코 매장 등 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또한, 올해 말부터는 전국 이마트 및 하이마트, 이동통신3사 대리점을 통해서도 구입 할 수 있을 전망이다.

GN Netcom 한국지사 최병필 지사장은 '해외 시장에서 최고의 헤드셋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자브라의 제품을 한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자브라의 고성능 헤드셋과 다양한 블루투스를 소개하여, 이 분야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GN Netcom(1588-7655) www.jab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