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멀티미디어 솔루션 제조사인 MSI의 메인보드 및 그래픽 카드를 국내 공급하고 있는 MS프로바이더(대표 인영식)에서는 인텔의 차세대 45nm 공정의 프로세서(Penryn)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P31 칩셋 기반의 MSI P31 Neo-F (MSP) 모델을 선보였다.

MSI P31 Neo-F (MSP) 제품은 인텔의 최신 P31 칩셋을 탑재하여 FSB 1333/1066/800Mhz의 코어 2 쿼드/듀오는 물론 곧 출시될 45nm 공정의 펜린(Penryn) 프로세서 시리즈도 완벽하게 지원한다.

3페이즈로 구성된 전원부는 1페이즈 당 4개의 MOSFET 부착으로 안정성을 높였고, 4개의 메모리 슬롯으로 최대 4GB의 DDR2 800/667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으며 듀얼 채널을 지원한다. 인텔의 ICH7 칩셋 장착으로 4개의 SATA II 포트와 최대 8개의 USB 2.0 포트를 지원한다. 또한 기가비트 랜과 8채널 HD 오디오 출력을 지원하며 최신의 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 인증을 획득하였다.

 MS프로바이더의 관계자는 "MSI P31 Neo-F (MSP) 모델의 소비자가는 약 8만원이 될 예정으로, P35 칩셋 계열의 제품들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지만, 성능에 있어서는 P35 기반 모델과 비교하여 손색이 없어 높은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문의 : MS프로바이더 (717-4920) www.ims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