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용 반도체 분야의 전문 기업인 브로드컴은 오늘 삼성전자와 3G 셀룰러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지속하기로 하고, 브로드컴의 최신 3G 셀룰러 솔루션을 삼성전자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브로드컴은 삼성전자가 개발하는 새로운 3G 폰인 ‘SGH-J750’과 ‘SGH-A401’ 모델에 자사의 3GSM 방식의 ‘BCM2133 엣지 베이스밴드 프로세서’와 ‘BCM2151 WCDMA 코프로세서’, ‘BCM2045 블루투스 트랜시버’, ‘BCM59001 전력관리 유닛’ 등 최신의 3G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사업부의 신종규 부사장은  “브로드컴은 삼성과 3G 시장의 매우 빠른 성장을 가능케 하는 역량 있고 뛰어난 파트너." 라고 말했으며, 브로드컴 모바일 플랫폼 그룹의 요시 코헨(Yossi Cohen) 수석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삼성전자의 뛰어난 마케팅 역량에 브로드컴의 철저한 엔지니어링 수행 능력과 앞선 기술력과 결합돼 첨단 제품을 한층 빠르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브로드컴 (1-949-926-5000) www.broad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