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가 기능 강화된 웹캠 3종을 내놓는다.

'퀵캠 프로 9000'과 노트북용 '퀵캠 프로' 2개의 웹캡 제품은 광학분야 선도 업체인 칼 자이스(Carl Zeiss)와 독점 제휴해 만들어진 렌즈를 장착한 제품으로 기존 웹캠 보다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이야기 했다.

특히, 프리미엄 오토포커스 시스템을 도입해 초점이 빠르고 유동적이므로 수동식의 불편함을 없애주며, 자동초점 장치는 영상의 초점을 다시 맞추는데 3초가 채 걸리지 않으며, 10Cm 접사가 가능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200만화소의 센서와 소프트웨어 보정을 통해 800만 화소까지 이미지 캡쳐가 가능한 제품이며, 불규칙한 조명에서 최적의 이미지를 잡아주는 'RightLight' 기술, 에코와 소음 억제를 시키는 'RightSound' 기술이 내장되어 있다.

함께 출시한 '퀵캠 커뮤니케이트 디럭스 웹캠' 또한 130만 화소로 500만 화소의 이미지 캡쳐가 가능한 제품이다.

로지텍코리아의 서수경 지사장은 “최근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이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고성능의 렌즈와 다양한 기능, 거기에 수려한 디자인의 이번 웹캠 신제품들이 한층 영상의 진보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퀵캠 프로 9000, 퀵캠 프로 두 제품 모두 10만 9천원, 퀵캠 커뮤니케이트 디럭스는 8만9천원 이다

문의:로지텍코리아(761-1207) www.logi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