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 기업인 델의 한국법인 델인터내셔널(대표 :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은 오늘, 게이머들을 위한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 XPS M1730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소비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익스트림 에디션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X7900을 탑재하고 평균 GT(gray-to-gray) 반응시간이 7ms인 고화질 17형 와이드 LCD 모니터를 갖추었으며 최대 500GB까지 탑재가 가능한 RAID를 지원하는 듀얼 하드 드라이브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 전용 프리미엄 노트북 PC 답게 512MB(2X256MB) SLI 구성의 듀얼 지포스 8700M GT와 AGEIA PhysX 100M 물리연산 프로세서로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 효과를 제공하며, 조명 없이도 빛나는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로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와이어리스 N과 블루투스, 델의 Wi-Fi 캐처로 네트워크가 자유로우며, 블루레이 디스크, 델 미디어 다이렉트와 2.0 메가 픽셀의 내장 카메라, 디지털 마이크로폰 등 고급 옵션을 다수 갖춰 멀티미디어용으로도 적합하다

한편, 데스크톱 PC인 XPS 720은 22인치 LCD 모니터와 함께 제공되며, 인텔 코어 2 익스트림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코어 2 익스트림 쿼드 코어 프로세서인 QX6700을 장착할 수 있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의 요구를 맞추고 있다.

델코리아의 이신영부장은 “XPS라인은 게임마니아층을 위한 모바일 프리미엄 제품으로 고급스런 디자인과 4가지의 컬러, 델의 최신 기술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게임시장과 게임유저들의 증가에 따라 고사양과 뛰어난 디자인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노트북 GPU 사업부 르네 하쓰 부서장은 “엔비디아와 델은 오랜 시간 동안 노트북 사용자들의 최적의 게임 실행과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왔으며, 특히 델 XPS 신제품 라인에 엔비디아 SLI 기술이 탑재된 것은 게임 노트북 PC에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델코리아(080-850-5050) www.de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