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유창호)은 인물의 옆얼굴과 270도까지 기울어진 얼굴을 인식하는 ‘얼짱나비 버전 2.0’을 탑재한 1,200만 화소 컴팩트 디카 ‘파인픽스 F50fd’ 를 출시했다.

'얼짱나비 2.0'기능은 얼굴의 정면뿐 아니라 얼굴의 측면 및 270도까지 기울어진 얼굴 모두를 자동으로 인식해 노출과 초점을 맞춰주는 신기술로 다양한 각도에서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이야기 했다.

또, 후지필름의 고유의 CCD기술인 7세대 수퍼 허니컴은 고감도의 ISO6400을 지원하고 노이즈 제거 기술을 내장했으며 1/1.6인치 1200만화소 CCD를 사용했다. 특히, 광학식 흔들림 방지 기술인 '듀얼IS'기능을 넣어 초당 2천 회의 미세한 떨림까지 감지한다고 덧 붙였다.

그외, 블로그 및 옥션 등 쇼핑몰 사진에 알맞게 '자동 이미지크기조절' 해주는 기능, 플래쉬 밝기를 조절해 주는 'i-flash' 플래쉬 모드와 일반 촬영을 동시에 진행 가능한 '더블 샷' 기능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한국 후지필름 마케팅 최성종 이사는 “새로 출시된 파인픽스 F50fd는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인물 사진을 위한 후지 필름의 최첨단 기능들이 집약되어있는 카메라로, 특히 새로 탑재된 얼짱나비2.0 버전은 다양한 각도의 자연스러운 인물사진을 선호하는 젊은 층이나, 아이들 사진을 많이 찍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 판매가는 40만원 초반

문의:한국후지필름(3281-7700) www.fujifil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