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 이성욱, 이하 SCEK)는 지방 소비자들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게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25일부터 4일간 대구 전시 컨벤션 센터(EXCO)에서 개최되는 'e-Fun 2007'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e-Fun 2007'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최하고, DIP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 e-sports 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게임문화콘텐츠 행사로서, 문화관광부장관배 제1회 e-sports 대회와 제1회 세계게임문화 컨퍼런스, 게임콘텐츠 테마파크 시즌 1, 게임뮤지컬, 도심 RPG 시즌 2 등 게임관련 다양한 행사가 대구 EXCO와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SCEK는 신형 PSP 발매 및 보급형 PS3(40GB HDD 모델) 발표 이후 PSP와 PS3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e-Fun 2007 참가 기업 중에서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총 24대의 PS3와 70대의 PSP를 통해 약 40여종의 다양한 인기 게임을 체험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 연말에 발매될 PS3용 화제작 ‘Folks Soul -잃어버린 전승-’ (한글판), ‘UNCHARTED: 엘도라도의 보물’ (한글판), ‘라쳇 & 클랭크: 퓨처’(한글판) 등의 미공개 신작 게임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SCEK의 관계자는, "도쿄 게임쇼 2007 이후 일본 외의 게임쇼에서는 최초로 공개 시연되는 PS3용 '타임 크라이시스4'와 '그란투리스모5 프롤로그' 등의 도쿄 게임쇼 버전을 특별 체험존에서 공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의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080-723-7235) www.sce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