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테이프의 아날로그 음원을 디지털로 바꿔주는 신개념 USB 오디오 "플러스데크EX"를 내놓은 비티오(대표 : 강홍구)는 고객의 오래된 카세트테이프를 CD로 옮겨주는 ‘세상에 하나 남은 소중한 소리’ 보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카세트테이프 → MP3 무료변환’ 이벤트는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카세트테이프를 보내면 무료로 CD에 옮겨주는 이벤트(시중가 15,000원)로 무료 변화외에도 카세트 테이프를 보낼 때 사연을 적어서 보내면 추첨을 통해서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의 신청자 중 한 명인 '하동현'씨는 20여 년 전의 동생과의 추억이 담겨있는 테이프를 보내오며  "현재 외국에서 체류 중인데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가 이러한 이벤트를 보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고 하는 등, 그 외 많은 사연이 개인이 소장한 카세트테이프의 소리를 보관할 방법을 찾게 돼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비티오 측은 전했다.

플러스데크EX는 카세트테이프를 MP3로 변환시켜주는 신개념 컴퓨터용 USB 오디오로서, USB 연결로 설치가 쉽고, 라디오와 사운드카드를 내장한 퓨전 제품이다.

본 제품은 PC를 비롯한 LP, 휴대폰 등에 저장된 다양한 아날로그 사운드를 MP3 등의 디지털 형태로 변환해 PC에 저장하거나 카세트 테이프로 옮길 수 있다. USB를 통해 PC 및 IT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하며 외장형 사운드 카드 기능을 지원해 PC에서 오디오 7.1 채널까지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비티오 고객관리팀 신원철 대리는 "소장 가치가 있으나 파손의 우려가 있어 사용을 못하는 카세트테이프의 양이 상당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가슴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고객 서비스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문의 : 비티오 (706-2464) www.plusdeck.co.kr